세상에서는 예의 예의하고 말하고 있지만 그 예…
세상에서는 예의 예의하고 말하고 있지만 그 예의란 형식적으로 옥이나 비단 같은 것을 보내 선물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공경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
세상에서는 예의 예의하고 말하고 있지만 그 예의란 형식적으로 옥이나 비단 같은 것을 보내 선물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공경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
사람은 대개 어떤 일이라도 그 말초적인 것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그 근본을 파악하도록 힘써야 한다. 근본인 것을 행하게 되면 뒤는
저 자가 공자인가. 공자라면 나루가 있는 곳쯤은 알고 있을 만한데. 천하 주유(周遊)하는 그가 아닌가. 평천하(平天下)를 위해 주유(周遊)하던 공자가 문인 자로(子路)에게
학문의 목적은 실행에 있다. 학문을 하는 자는 종종 공리공론을 주장하고 실무를 등한시하기 쉽게 된다. 실무를 떠난 학문은 참된 학문이 아니다.
인간 관계. 인간의 사회는 신의로서 성립되는 것이다. 신의 없이는 인간 관계도 사회도 성립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으로서 신의가 없는 자는 좋다고
인간의 현부선악(賢否善惡) 등 모든 것은 교육 여하에 따라서 지배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속하는 경우나 지위, 빈부귀천이나 환경은 따질 필요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