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넘어가는…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은 제2의 자기이기 때문이다. – 라 로시푸코
단단한 우정, 또는 영속적인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것은 마음이선량할 뿐만 아니라 굳건한 정신력을 가진 그야말로 인간으로서 매우 중요한두 가지
우정은 부부 사이에 있어서의 애정과 흡사하다. 피차의 결점에 대한 비판보다는 이해에, 이해보다는 내용에, 내용보다는 사랑에 입각해 있을 때에 건전하고 그
우정은 자신에 대하여 행하는 행복한 자유 약속이다. 그것은 자연의 공감을 불변의 친화로 바꾼다. 그것은 정념이나 이해 관계나 경쟁심이나 우연을 미리